노량진 맛집 곱선생
고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낸 남사친이랑
노량진 맛집 곱선생 ㅎㅎ
서로가 정말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친구
몇주전에 여행 다녀온다길래 내가 초콜릿 한조각이라도
사오라고 했더니 면세점에서 뭔가 급하게 보이는대로 골라서 사온 듯한
초콜릿 ㅋㅋ 어쨌든 사오긴 사오심 ㅋㅋ
대신 난 곱창을 하사
노량진 곱선생 원래부터 맛집 검색하면
자주 눈에 띄어서 관심 있었는데
이번에 처음 가봤다
우리는 모둠곱창 일인분이랑
마늘곱창 일인분
결과부터 말하자면
마늘곱창 존맛탱 ㅜㅜ
난 정말 마늘의 민족이 맞나봄
갈릭조아갈릭
곱선생 노량진점 가시면
마늘곱창 먹어보세용
마늘곱창 맛집임 ㅋㅋ
처음에 나왔을땐
이게 다야? 할만한 양 ㅜㅜ
2인분치고 양이 적긴함
그래도 술한잔씩 주거니 받거니
안주로 천천히 집어먹은데다
나중엔 볶음밥까지 먹었더니
배빵빵해져서 나옴
노량진 곱선생 기본 상차림!
저 찌개는 손도 안댐
맛없어서가 아니라
배불러서가 아니라
그냥 메인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?ㅋㅋㅋ
노량진 곱선생에서
볶음밥 안먹는 자 유죄!(아님)
취향껏 드세오.. (쭈굴..)
ㅋㅋㅋ
암튼 곱창집 맛집 가서
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
양껏 비벼 먹지 않으면
죄책감이 ㅋㅋㅋㅋ
노량진 곱선생 곱창 맛집!!인정ㅇㅂ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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